2025년 08월 20일(수)

'악뮤' 이찬혁 "해병대 자원입대 전 '공익 판정' 받았었다"

인사이트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또래 연예인과 달리 어린 나이에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던 악뮤 이찬혁.


그가 사실 공익 판정을 받았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준다.


지난 20일 악뮤의 이찬혁과 이수현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2년 7개월이라는 공백기 후 컴백한 두 사람은 전과는 달리 몰라보게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인사이트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긴 '군백기' 후 컴백한 이찬혁은 2017년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던 것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이찬혁은 "(사실) 당시 공익 판정을 받았다"며 자원입대한 것임을 고백했다.


또한 그는 군 복무 중 해병대 군가인 '해병승전가'를 만들었다며 "군에 내 발자취를 남기고 싶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그가 어떤 이유에서 가장 잘나가던 시기에 해병대에 간 것일까?


인사이트Instagram 'akmu_suhyun'


믿고 듣는 악뮤의 소름 돋는 무대와 이찬혁이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이유는 내일(27일) 밤 12시 10분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악뮤는 약 3년 만에 정규 3집 '항해'를 발표했다.


이번 타이틀곡은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다.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곡은 슬픈 이별의 감성을 담은 노래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져 본 경험이 있는 이들을 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