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2016년 방영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앵커 조정석과 기상캐스터 공효진이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드라마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더 신기한 것은 '질투의 화신'에서 앵커 역을 맡은 조정석의 모델이 SBS 뉴스의 간판 김현우 앵커라는 사실이다.
25일 한국경제는 SBS 김현우(41) 앵커와 이여진(33) 기상 캐스터가 12월 15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SBS '8뉴스'에서 활약 중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SBS
SBS 관계자는 "두 사람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김현우는 올해 초 SBS '동상이몽2'에 깜짝 출연해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라이머는 자신의 지인으로 출연한 김현우를 장가보내는 게 올해 목표라고 말했었다.
안현모 역시 "정말 현우 선배가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우리 부부가 소개팅도 시켜주고 했는데 아직 짝이 안 나타났다"며 김현우가 결혼할 짝을 찾고 있음을 전했다.
블랑드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