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redfilm_m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강민아가 과즙미 넘치는 비주얼로 팬사인회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게 했다.

지난 21일 강민아는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강민아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현장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천사를 연상하게 하는 흰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모습을 드러낸 강민아는 청아함의 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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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흑발로 돌아온 강민아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미모를 과시했다.

강민아는 핑크빛 섀도와 립스틱을 포인트로 한 메이크업을 하고 인간 복숭아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또 그는 팬들이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예쁘게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이는 센스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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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강민아는 팬들이 준비해온 10주년 기념 케이크와 각종 액세서리 등을 소중하게 다루며 넘치는 팬사랑을 보여줬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강민아 실물 보면 '심멎'한다", "미모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민아는 웹드라마 '에이틴 2'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