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매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브라운관을 뒤흔들고 있는 아기천사 건후.
꼬불거리는 머리카락과 흘러내릴 것 같은 볼살이 매력적인 건후는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마구 흔들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건후와 관련된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는 중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게시글 중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 다름 아닌 건후의 손가락이 담긴 사진이다.
건후가 유독 짧은 새끼손가락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시선을 모았기 때문이다.
오동통한 건후의 손가락은 모두 깜찍하지만 홀로 짜리몽땅한 새끼손가락을 보고 있으면 괜스레 보호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처럼 귀여운 새끼손가락은 건후가 입을 가리고 웃거나 특유의 '놉' 포즈를 취할 때 더욱 부각되곤 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히 건후의 살인미소와 새끼손가락이 함께 만났을 때 그 귀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손가락마저 사랑스러운 건후에 누리꾼은 "건후는 다 가졌다", "이제는 손가락으로도 내 심장을 아프게 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건후를 만나볼 수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