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0일(수)

"리얼 듣보인데 1위?" 볼빨사 제치고 음원차트 1위 한 임재현에 보인 반응

인사이트YouTube '1theK (원더케이)'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한 가수 임재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오전 9시 기준 가수 임재현은 신곡 '조금 취했어'로 멜론, 지니,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임재현의 이번 1위 등극은 음원 강자로 이름이 높은 장범준과 볼빨간 사춘기의 곡을 모두 제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그의 1위 차지에 대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이른바 '사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인사이트멜론


이에 대한 근거로 한 누리꾼은 음원차트의 1위를 차지한 곡이 상위권에 있는 다른 곡들보다 멜론 하트수가 지나치게 낮다는 점을 제시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한 누리꾼은 "처음 들어보는 가수인데 차트 1위에 있어 깜짝 놀랐다"라며 그의 1위 사실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저번에도 음원 사재기 의혹 받았었지 않았나. 이번에도 의심 간다"라며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동조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노래가 좋아서 1위 할만하다", "입소문 타고 올라간 것 일 수도 있지 않나"라며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앞서 임재현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으로 이미 한차례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솔직히 제가 봐도 의심이 갈 수 있을 것 같더라"고 말하며 직접 관련 사실을 해명했던 바 있다.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