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M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늘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오랜만에 컴백한다.

24일 가수 나르샤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24일 코미디언 서경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서경석TV'에서 나르샤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나르샤는 "10월에 앨범이 나온다. 그래서 앨범 거의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부추겼다.

이어 나르샤는 "앨범 작업도 하고 한 달 정도 전에 DJ가 됐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 = GQ

나르샤부터 제아, 가인, 미료까지 4인의 멤버로 구성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015년 11월 나온 '베이직(BASIC)' 이후 4년만에 컴백하는 거다.

만으로는 3년 됐다.

나르샤는 "이제는 나이가 좀 들어 파격적인 것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도 "노래 좋은 걸로 나오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싸인(sign)', '식스센스(Sixth sense)', '킬빌(KILL BILL)', '신세계' 등 히트곡을 많이 보유한 걸그룹이다.

노래뿐만 아니라, 댄스, 퍼포먼스, 외모 모든 것이 완벽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하고 있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