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류딸기'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류준열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수 아이유의 '밤편지'를 불렀다.
지난 21일 류준열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19 류준열 생일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현장은 류준열을 보기 위해 모인 3,800여명의 팬들로 가득 메워졌다.
류준열은 자신을 보러 와준 팬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보답했다.
YouTube '류딸기'
특히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것은 류준열이 '밤편지'를 부르는 순간이었다.
류준열은 마이크를 두 손에 꽉 쥐고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뱉어냈다.
그의 가수 못지않은 감미로운 음색은 팬들을 순식간에 노래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YouTube '류딸기'
류준열은 가성과 진성을 넘나들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노래가 끝나고 류준열은 "전날 밤에 앉아서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적어보면 느끼는 건데요"라면서 "결국에는 사랑한다는 말입니다"라고 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가만히 보기만 해도 잔잔한 감성을 선사하는 류준열의 '밤편지' 노래는 하단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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