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새 소속사와 계약하고 본격 ‘복귀’ 시동 건다

인사이트 Youtube '1theK (원더케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MC몽이 무려 10년 만에 새 소속사를 찾았다.

17일 밀리언마켓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MC몽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새 소속사를 찾은 만큼 MC몽은 연예계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MC몽이 새 둥지를 튼 밀리언마켓은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투자를 받은 레이블이다.

밀리언마켓에는 쿠기, 페노메코, 오담률, 챈슬러 등 실력파 래퍼와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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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MC몽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MC몽은 콘서트와 새 앨범 작업에 더불어 앞으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기 위하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1998년 그룹 피플크루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MC몽은 2004년 솔로로 전향해 특유의 재치 발랄함과 작사, 작곡, 노래 실력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던 MC몽은 2010년 병역 기피 혐의로 논란의 대상이 되어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했다.

최근 MC몽은 지난 7월 절친 가수 김종국 콘서트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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