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poq_92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의 소소한 일상이 본의 아니게(?) 공개됐다.
지난 13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단문의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한강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있는 김재환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 티셔츠에 체크무늬 면바지를 착용한 김재환은 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함께 시원하게 자전거를 탔다.
Instagram 'poq_922'
Instagram 'ha_buring'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할 법하지만, 김재환은 당당했다.
그는 마스크로 얼굴도 가리지 않은 채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자전거를 탈 뿐이었다.
누리꾼은 한강 뷰를 찍고 있는데 우연히 김재환이 지나갔다며 신기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도 김재환의 목격담이 속속 올라왔다.
Instagram 'ha_buring'
김재환은 자신을 알아본 팬들과 흔쾌히 셀카를 찍어주며 남다른 팬 서비스를 발휘해 설렘을 자아냈다.
그의 근황을 접한 팬은 "김재환 진짜 털털한 것 같다", "유명한데도 당당하게 다니는 모습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김재환은 지난 5월 솔로 가수로 데뷔해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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