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1일(목)

리더 RM 생일에 아껴뒀던 '엽사' 대거 선물한 '장꾸' 방탄소년단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생일을 맞은 리더 RM에게 '엽사' 선물을 했다.


지난 12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날 26번째 생일을 맞이한 RM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가장 먼저 슈가는 "울 리다 생일 축하쓰"라는 메시지를 남기면서 축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맏형 진은 "어제 두시쯤 일등으로 축하해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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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BTS_twt'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큰 인형탈을 쓰고 곤히 잠자고 있는 RM의 모습이 담겼다.


곧이어 뷔는 선글라스를 쓰고 한껏 멋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RM의 사진을 공개했다.


축하의 열기가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화룡점정을 찍은 건 정국이었다.


정국은 '인싸 어플'로 덥수룩한 수염을 얻게 된 RM의 비주얼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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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BTS_twt'


그는 "생일 가기 전에 내 처음이자 마지막인 뤌마를 남준이형 생축"이라는 코멘트도 남겼다.


멤버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무수한 축하를 받은 RM은 자필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RM은 "감히 오늘 쏟아진 모든 사랑을 목격했다고 할 순 없겠지만, 이렇게 짧은 편지로나마 감사히 받습니다. 우리가 한 시간이라도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2일 진행된 '롯데 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무대를 끝으로 현재 장기 휴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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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BTS_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