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iceland.bab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서유기' 시리즈의 멤버 이수근과 은지원이 드디어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지난 9일과 10일 '아이슬란드 간 세끼'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아이슬란드 간 세끼입니다", "팔로워 만 명 감사합니다. 얼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넋이 나간듯한 표정으로 비행기에 탑승해있는 이수근과 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멍한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냈다.
Instagram 'iceland.baby'
또 다른 사진에서 이수근은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고 탈춤을 추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여기에 신효정 PD는 "행복한 표정입니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이수근과 은지원이 '신서유기6' 당시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기' 상품권을 획득하며 시작됐다.
당시 두 사람은 "여행을 좋아하지만, 스케줄이 많은데 이건 벌칙이나 다름없다"며 상품 수령을 거부했다.
Instagram 'iceland.baby'
하지만 '강식당3' 촬영에서 아이슬란드 수도를 맞추지 못하며 결국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됐다.
이들은 지난 1일에 출국해 4일에 귀국한 상태다.
파격적인(?) 스토리와 큰 웃음이 예상되는 '아이슬란드 간 세끼' 오는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이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