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1일(목)

"시즌 3는 터졌다"···어제(8일)자 최고 시청률 '8.3%' 기록한 '아스달 연대기'

인사이트tvN '아스달 연대기'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아스달 연대기'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 14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 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7.2%, 최고 8.3%를 기록했다.


또한 '아스달 연대기'는 타깃 시청률 평균 5.4%, 최고 5.8%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이는 전날 방송 시청률 6.1%에서 1.1%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인사이트tvN '아스달 연대기'


3부를 시작하며 '아스달 연대기'가 쾌조의 출발을 보여 향후 얼마나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이그트(뇌안탈과 사람의 혼혈)라는 정체가 들통나는 모습이 나왔다.


타곤은 수많은 사람을 죽여 가며 철저하게 숨겨왔던 정체가 탄로나자, 광기 어린 모습을 보였다.


타곤은 혼자 아버지 산웅(김의성 분)의 무덤을 찾아가 자신이 살기 위해 동무와 가족들까지 죽여야만 했던 비참한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나 이때 갑자기 아사론(이도경 분)이 나타나 타곤을 도발했고 타곤 스스로 아버지를 죽인 사실에 대해 폭로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아스달 연대기'


그러나 그 자리에는 아사론뿐 아니라 다른 이들도 모여 있었고 아사론은 "이제 아스달 모두가 알게 될 것"이라고 타곤을 추포하려 했다.


아사론의 계략으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 타곤은 절망에 빠졌다.


타곤은 분노를 터트리며 "당신들이 잘못한 거다. 난 정말 피로 물든 폐허 위에 서고 싶지 않았다. 죽이기 싫었다"라며 "그렇게 소원이라면 모조리 죽여줄게"라고 폭주해 공포를 선사했다.


한편 은섬(송중기 분)은 잎생(김성철 분)을 다시 구해낸 가운데 두 사람이 가지 말아야 할 아고족 지역에 도착하게 되는 장면이 담기면서 위기감을 높였다.


타곤의 정체가 드러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본격적으로 보여준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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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아스달 연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