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연애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한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에서 여자 주인공 역을 연기했던 신예은이 드디어 공중파 드라마에 진출한다.

4일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예은(22)이 KBS2 드라마 '어서와'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서와'는 2020년 3월에 편성됐다.

신예은의 상대 배역인 남자 주인공은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김명수)이 맡는다.

네이버 포스트 'JYP ACTORS'

'어서와'는 남자 사람으로 변신할 줄 아는 고양이 홍조와 강아지 같은 매력을 가진 인간 여성의 설레는 일화를 다룬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신예은은 극중 20대 중반의 직장인 여성 김솔아로 분한다.

김솔아의 주위에는 페르시안 고양이 같은 아버지와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샴 고양이 같은 짝사랑남이 있다.

이에 본인을 애태우는 고양이가 싫다고 하지만 결국엔 자신의 집으로 진짜 고양이를 데려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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