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020917com'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막내 남도현의 통통하던 시절 사진을 보고 '빵' 터진 엑스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포항에서는 SBS MTV '더쇼'의 '케이팝콘서트'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얼마 전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엑스원은 블랙과 화이트가 적절히 매치된 세련된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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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를 바라보던 팬들이 궁금한 표정을 지은건 녹화 중간이었다.
강민희와 이한결이 '빵' 터진 듯 웃으며 어딘가를 손가락으로 가리켰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손끝이 가리킨 팬석이었다. 그곳엔 한 팬이 막내 남도현을 응원하는 듯 커다란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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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플래카드의 내용이었다. 남도현의 과거 통통하던 모습이 대문짝만 하게 박혀 있었던 것이다.
막냇동생의 귀여운 볼살을 본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남도현 역시 그런 형들을 보며 활짝 미소 지었다.
이날 멤버들의 모습을 본 팬들은 "도현이 통통한 볼살은 형들이 봐도 귀여운가 봐", "진짜 사이좋아 보인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한편 엑스원은 오늘(3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