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dingo freestyle'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AOMG의 수장 박재범이 '영앤리치' 면모를 뽐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dingo freestyle'에는 '박재범의 킬링벌스를 라이브로!'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재범은 'All I Wanna Do', 'YACHT' ,'iff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반주가 흘러나오고 노래를 시작하려던 그때, 박재범은 갑자기 자신의 신발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YouTube 'dingo freestyle'
그는 신고 있던 신발 한 짝을 벗어 카메라를 향해 보여주더니 "이 신발 천 만원 짜리에요. 조던"이라면서 남다른 '머니 스웨그'를 뽐냈다.
귀엽게 신발 자랑하던 것도 잠시, 박재범은 곧바로 카리스마 넘치게 '폭풍 래핑'을 쏟아내며 명불허전 '랩 신'의 명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열심히 라이브를 선보이던 도중에 한 번 더 "오늘 처음 신었어요"라고 말하면서 깨알같이 신발 자랑에 열을 올려 폭소케 하기도 했다.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의 수장답게 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운동화를 신는 박재범의 '머니 스웨그'에 팬들은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YouTube 'dingo free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