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1일(목)

셀카 찍는 아내 뒤에 있다 뜻밖의 '인생샷' 건진 개코의 '세젤예' 비주얼

인사이트Instagram 'sumigeem'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그의 아내 김수미가 알콩달콩하면서도 웃긴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김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플이 @gaekogee(개코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예쁘게 만들어줬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셀카를 찍으며 여유를 즐기는 김수미와 홀로 앉아 있는 개코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sumigeem'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친 미모를 뽐내는 김수미보다 눈길을 끈건 옆 모습밖에 나오지 않은 개코였다.


김수미의 휴대폰 어플은 사진 구석 조그맣게 자리잡은 개코도 놓치지 않았다.


반만 나온 그의 얼굴에 김수미가 적용한 필터가 입혀진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umigeem'


아내 덕분에 마치 화장한 듯한 얼굴이 된 그의 모습은 어쩐지 낯설었다. 특히 빡빡 민 둥근 머리와 이상한 조화를 이루었다.


뜻밖에 예쁘게 화장을 해버린 개코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어플 성능 좋다", "너무 웃겨서 계속 봤다", "러블리 개코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미와 개코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