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오는 9월 말 입대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이 같은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홍기는 오는 9월 30일 현역 입영영장을 받았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중 입대한다는 내용을 밝혀왔던 터라 팬들은 크게 놀라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쉬움이 적어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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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는 입대를 앞두고 더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지난 6월에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는 건강히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기도 했던 그.
그는 현재 진행 중인 공식 스케줄을 마무리 짓고 9월 30일 입대할 계획이다. 특히 연습 중인 뮤지컬 '사랑했어요'의 경우 개막 열흘 후 입대해야 한다.
공연기획사 측에 따르면 이홍기는 이 공연에 9월 29일까지 참여할 방침이다.
입대 직전까지 '열일'을 예고한 이홍기. 나라의 부름을 받은 그가 건강히 돌아오길 팬들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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