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데이즈드 코리아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열여덟의 순간' 김도완이 시크한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지난 22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는 배우 김도완과 함께한 9월 호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김도완은 JTBC '열여덟의 순간' 속 장난기 넘치는 조상훈에게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도완은 붉은 야자수가 그려진 셔츠를 입고 특유의 나른한 분위기를 한껏 발산했다.
사진 제공 = 데이즈드 코리아
그의 그윽한 눈빛은 한동안 사진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정도였다.
또 다른 사진 속 김도완은 베이지 컬러의 심플한 니트를 입고 자유분방한 소년미를 자아냈다.
머리에 손을 괸 채 카메라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남친짤'의 정석을 보는듯하다.
흑백사진으로 공개된 또 다른 콘셉트 속 김도완은 차분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제공 = 데이즈드 코리아
김도완만의 시크하고 섹시한 외모에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해진 이번 화보는 '치명' 그 자체였다.
최근 김도완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수학천재 조상훈을 연기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새로운 신 스틸러에 등극한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