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호불호’ 없이 무조건 사랑에 빠진다는 드라마 속 ‘인생 남캐’ 5인

인사이트 왼쪽부터 박정우, 송강, 여진구 / Instagram 'jjung_woo_', 'songkang_b', 'yeojin9o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라마를 보다 보면 극중 남자 출연자의 모습에 한 번쯤 진심 어린 감탄을 내뱉은 적이 있을 것이다.

완벽에 가까운 그들의 행동과 대사는 언제나 여성 시청자의 마음에 강렬하면서도 짜릿한 설렘을 전해왔다.

이들의 손짓과 몸짓은 여성들을 들썩이게 했고, 환한 미소는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거의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역대급 남자 캐릭터들이 있다.

안 좋아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매력적이라는 드라마 속 남자 캐릭터 5인을 소개한다.

1.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인사이트 tvN '호텔 델루나'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여진구이다.

여진구는 '진구 오빠'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섹시한 '동굴 보이스'와 선 굵은 이목구비로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는 최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아이유(장만월 역)와 함께 달콤한 로맨스를 그렸다.

'호텔 델루나' 속 여진구는 때로는 까칠하게, 때로는 달콤하게 만월의 마음을 흔들었고, 브라운관 밖 여성 팬들의 심장까지 요동치게 만들었다.

2. '호텔 델루나' 이도현

인사이트 Instagram 'ldh_sky'

다음은 여진구와 함께 '호텔 델루나'에서 여심을 훔친 이도현이다.

그는 tvN '호텔 델루나'에서 만월만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고청명'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드라마에서 청명은 전매특허인 해맑은 웃음과 함께 해바라기식 사랑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실에서 '남친짤 제조기'라고 불리는 이도현은 드라마에서도 훈훈한 매력을 한껏 뿜어냈다.

3. '좋아하면 울리는' 송강

인사이트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배우인 송강은 '뉴 만찢남'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한 그는 조조(김소현 분)의 남자친구 황선오 역을 맡았다.

큰 키에 또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비주얼을 갖춘 선오는 조조를 향해 달콤한 애정을 쏟아내는 다정한 남자친구를 연기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번에 강탈했다.

등장과 함께 '얼굴 천재'라는 별명이 생긴 송강은 자타 공인 '인생 남주'이다.

4.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인사이트 JTBC '열여덟의 순간'

팬들 사이서 '옹자님'으로 불리는 옹성우 역시 드라마 속 '인생 남캐'이다.

옹성우는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유수빈(김향기 분)을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최준우 역을 맡았다.

그는 드라마 속에서 큰 키에 조막만 한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남신' 비주얼을 뽐내며 수빈과 가슴 설레는 애정전선을 그렸다.

완벽한 비주얼에 바라만 봐도 괜스레 미소가 나오는 준우는 싫어하는 여성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매력을 갖춘 남자 주인공이다.

5.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박정우

인사이트 Instagram 'playlist_studio'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에 설렘을 전한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의 박정우가 마지막 주인공이다.

박정우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이하 연플리 4)에서 강윤 역을 맡아 완벽한 소화력을 선보였다.

그는 드라마 속에서 여심을 녹이는 훈훈하면서도 달콤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선명한 이목구비에 '멍뭉미'를 한가득 느낄 수 있는 그의 비주얼은 모니터를 넘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