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1일(목)

"권태기 온 커플 펑펑 울었다"···애절한 음색으로 '백예린 - 혼자 두지 마' 부른 조이

인사이트Naver 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토록 애절할 수 있을까. 레드벨벳 조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23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레드벨벳 조이가 출연해 백예린의 '혼자 두지 마' 노래를 불렀다.


이날 조이는 유희열로부터 나에게 지칠 때 힘이 되는 노래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질문에 조이는 백예린의 '혼자 두지 마'라는 곡이라면서 하루 꾹 참고 집에 돌아왔을 때 이 노래를 부르면 마음의 위로를 받는다고 답했다.


인사이트Naver 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조이는 마이크를 들고 반주에 맞춰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스피커를 타고 흐르는 조이의 애절한 목소리는 감미로움 그 자체였다.


조이는 한껏 노래에 집중해 가사에 담긴 의미와 느낌을 듣는 이들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조이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아름다웠다. 권태기로 서로에게 소홀해진 커플들마저 펑펑 울릴 것만 같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가사에 담긴 의미가 목소리와 어우러지면서 그대로 전달된다", "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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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유희열의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