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작 7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돌파해 ‘골드 버튼’ 받게 된 태연

인사이트 YouTube '탱구TV'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음원퀸' 소녀시대 태연이 '골드 버튼'을 획득하게 됐다.

22일 오후 1시 기준 태연의 유튜브 채널 '탱구TV'가 구독자 100만 90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태연은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에게 주는 '골드 버튼'을 거머쥐게 됐다.

태연은 지난 1월 유럽 여행 영상을 게재하며 유튜버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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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 3월 구독자 수 50만 명을 넘어선 뒤, 약 5개월 만에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단 27개의 영상으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태연의 100만 구독자 돌파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아이유, 에프엑스 엠버, 악동뮤지션 이수현, 이하이에 이은 5번째 기록이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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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그간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 브이로그를 비롯해 여행,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과연 태연이 1천만 구독자 돌파에 성공해 '다이아 버튼'까지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태연은 JTBC '비긴어게인3'에 후발주자로 출연한다. 태연을 비롯해 폴킴, 적재, 이적, 딕펑스 김현우가 한 팀으로 떠난 버스킹 여행은 오는 30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