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mcyori', (우) 엘르 브라이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며 함께 하는 건 좋지만, 차례 음식을 만들거나 말썽꾸러기 아이들까지 돌보는 등 일손이 많이 들기도 한다.
이런 날,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흔쾌히 두 팔 걷고 나설 것 같은 남자 연예인들이 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한 몸 불사를 것 같은 이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1. 이용진
Instagram 'mcyori'
새신랑 이용진은 결혼 전부터 각종 방송에서 아내를 언급하며 넘치는 애정을 뽐냈다.
최근 JTBC '아는 형님'에서 그의 절친인 김희철도 "이용진이 진짜 사랑꾼'이라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아내라면 껌뻑 죽는 이용진. 그는 명절 내내 주방에 붙어 잡다한 일을 도와줄 것 같다.
2. 하하
Instagram 'sweetstar0001'
세 아이의 아빠가 된 하하도 '아내 바보'라면 뒤지지 않는 인물이다.
하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틈틈이 아내 별에게 애정표현을 하며 금슬 좋은 부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 그라면 바쁜 명절에 정신없는 아내를 흔쾌히 도와주지 않을까.
3. 샘 해밍턴
Instagram 'samhammington'
샘 해밍턴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주부 9단'다운 면모를 자주 보여줬다.
오죽하면 시청자들이 그에게 '샘 엄마'라는 애칭을 붙여줬으니 말이다.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샘 해밍턴이라면 믿고 맡겨도 안심될 듯하다.
4. 김재우
Instagram 'kumajaewoo'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치마를 두르고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또 그는 틈만 나면 아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넘치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추석에도 그는 아내 껌딱지가 되어 힘든 일을 거들어 주지 않을까 싶다.
5. 김원중
Instagram 'keemwj'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합류해 신혼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톱 모델 부부 김원중, 곽지영.
두 사람은 밥 먹다가도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티켝태격 케미가 예쁜 두 사람은 명절에도 함께 집안일을 하며 웃음꽃을 피울 것 같다.
6. 인교진
Instagram 'ssoyang84'
연예계 대표 '사랑꾼'이라 해도 손색없는 인교진.
그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집안일을 하는 장면을 종종 보여줬다.
배우자 소이현도 각종 방송을 통해 "남편이 집안일을 잘 도와준다"라며 자랑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