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 8'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래퍼 스윙스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3일 래퍼 스윙스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스윙스는 디즈니 영화 '알라딘'의 OST 'A Whole New World'를 열창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A Whole New World'의 반주를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네이버 V라이브 'Dingo Music / 딩고뮤직'
평소 랩을 선보일 때와는 상반된 스윙스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어우러졌다.
극한의 고음을 자랑하기로 유명한 노래지만, 스윙스는 뛰어난 성량을 바탕으로 무리 없이 완곡해냈다.
뜻밖의 반전 가창력을 뽐낸 스윙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시간으로 해당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뭐야 왜 이렇게 잘 불러", "복면가왕 연습하는 거 아니냐" 등 다소 당황한(?) 듯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랩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잘하는 스윙스의 반전 매력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stagram 'itsjustswings'
스윙스 라방켰길래 들어갔더니 4분동안 홀뉴월드만 부름 pic.twitter.com/BjxSpYRDUV
— 야망에저당잡힌녀 (@vi6_j4) August 3,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