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지효, 열애 인정에 '남친' 강다니엘 닮은 매니저와 찍은 사진도 화제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5일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과 트와이스 지효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가요계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는 두 아이돌의 만남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과거 지효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서 강다니엘과 닮은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로 떠올랐다.


인사이트Instagram 'twicetagram'


지난달 24일 지효는 "나 요즘 너무 사진 안 찍어. 요즘 인스타 너무 뜸해서 열심히 털어본 사진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휴양지로 보이는 장소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지효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레스토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힌 사진 한 장이다.


해당 사진의 거울 속 오른쪽 맨 끝자리에는 강다니엘과 닮은 남성 한 명이 미소를 지은 채 자리 잡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wicetagram'


의도치 않게 주목받게 된 해당 사진 속 남성은 강다니엘이 아닌 트와이스 매니저로 확인됐다.


트와이스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매니저가 순간적으로 강다니엘과 닮게 나왔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해프닝에 누리꾼 역시 "인스타그램에 대놓고 올릴 수가 없었을 것이다", "럽스타그램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좌) 씽크네이처, (우) Twitter 'JYPETW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