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Twitter 'WannaOne_twt', (우) 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연예계 공식 커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어 올해 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다수의 팬들은 또 한 쌍의 비주얼 커플이 탄생했다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지효의 마음마저도 송두리째 빼앗아간 강다니엘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 한데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섹시함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비주얼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가진 강다니엘은 아이돌 대표 '강아지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무대 위에만 서면 섹시한 뱀파이어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그의 비주얼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2. 180cm의 큰 키와 탄탄한 피지컬

MBC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은 미모만큼이나 뛰어난 피지컬을 보유해 부러움을 산다.

키가 180cm인 그는 길쭉한 팔다리로 모델 뺨치는 비율을 뽐내는가 하면, 국보급 어깨 라인을 자랑한다.

그는 한 예능 방송에서 상의를 탈의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어깨너비와 탄탄한 등 근육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선명한 복근 라인을 보여줘 팬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3. 보는 순간 '입덕'하게 만드는 남다른 춤선

YouTube 'LIFTOFF films'

워너원 멤버 중에서도 대표적인 '춤신춤왕'이었던 강다니엘.

그는 공연을 할 때마다 쭉쭉 뻗은 긴 팔다리와 함께 남다른 춤선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 1월에 개최된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에서 비의 '레이니즘'을 완벽 커버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4. 따라 입고 싶게 만드는 타고난 패션 센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옷걸이가 좋은 강다니엘은 각종 공식 석상에서 센스 있는 사복 패션을 보여주곤 한다.

그는 캐주얼한 차림부터 댄디한 느낌의 의상까지 모든 옷을 맵시 있게 소화한다.

오죽하면 많은 여성이 "내 남자친구가 보고 따라 입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할 정도다.

5. 모성애 자극하는 귀여운 면모

MBC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이 한결같이 보여주는 버릇이 있다.

바로 그가 기쁘거나 놀랄 일이 있을 때 선보이는 이른바 '입틀막'(입을 틀어막는다) 혹은 '구틀막'(구레나룻을 틀어막는다)이다.

사소한 습관일 수 있지만, 팬들은 해당 포즈를 취한 강다니엘을 볼 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안아주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6. 돈 벌자마자 부모님부터 챙기는 남다른 효심

Mnet 'Wanna One GO'

키, 비주얼 모두 완벽한 강다니엘은 심성까지 고왔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어머니에게 전셋집을 선물해드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그는 Mnet 'Wanna One GO' 방송을 통해 어머니에게 명품 가방을 사드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