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ljh_babysun'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던 이진혁, 김민규, 이세진, 강석화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4일 이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휴일 다운 휴일 보냈으니 이제 열시미 연습해야징~~~다들 즐거웠숑ㅎ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일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진혁, 김민규, 이세진, 강석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캐주얼한 의상을 맞춰 입은 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Instagram 'ljh_babysun'

특히 이진혁과 김민규, 이세진은 현재 그룹 '바이나인' 멤버로 강력하게 추천되고 있는 터라 이들의 사적인 만남은 팬들을 더욱 들뜨게 만들었다.

네 사람의 재회 소식은 이날 각종 SNS에 퍼진 사람들의 제보를 통해서도 알려졌다.

제보에 따르면 이들은 압구정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서 함께 식사를 나눴으며 오락실을 방문해 인형 뽑기를 즐겼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주얼 난리 난다", "제발 바이나인 데뷔하자", "난 왜 압구정에 없었던 거지...", "방송 끝나고도 친하게 지내는 거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듀스 X 101' 최종화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이진혁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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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티오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