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fullmoon.long'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호텔 델루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아이유가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4일 아이유가 운영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호텔 델루나' 장만월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외우세요. 겁주러 갈 땐 단발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채 호피 무늬 의상을 입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들다는 가죽 베레모를 쓰고 시크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tvN '호텔 델루나'

뿐만 아니라 잡티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유리알 피부와 레드립으로 치명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 아이유(장만월 역)는 '몰카'를 유포했던 오태경(정은석 역)을 찾아가 응징했다.

아이유는 오태경에게 겁을 주는 순간까지도 '열일'하는 미모로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냈다.

tvN '호텔 델루나'

긴 머리부터 단발머리까지, 그 어떤 헤어스타일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아이유가 놀라울 따름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아이유 스타일링 보는 맛에 '호텔 델루나' 본다", "겨우 나은 단발병 다시 도질 기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서울 시내 한복판의 낡은 호텔인 호텔 델루나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특별한 일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tvN '호텔 델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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