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미친 음색으로 11년 전 띵곡 '만약에' 버스킹 한 태연

인사이트YouTube 'JTBC Entertainmen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하는 태연의 '만약에' 라이브 일부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1일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에는 청아한 목소리로 '만약에'를 부르는 태연의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해당 영상 아래에는 "만약에 태연이가 이 노래를 불러준다면 그저 귀를 열고 눈물을 흘릴 뿐이지"라며 "달달한 태연이가 곧 여러분을 찾아옵니다"란 문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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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JTBC Entertainment'


영상 속 태연은 긴 금발의 헤어스타일로 청순함을 뽐내며 자신의 노래 '만약에'를 열창했다. 


감성에 젖은 듯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른 태연은 보는 이의 마음마저 애절하게 만들 만큼 청아한 목소리를 뽐냈다. 


해당 영상에서 태연의 목소리가 흐르는 동안 그의 또 다른 명곡 '사계'의 악보도 나왔다. 악보에는 연주를 위한 코드가 적혀 있었고 이를 보며 고민에 빠진 듯한 태연의 모습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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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JTBC Entertainment'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미쳤다 미쳤어. 목소리가 어쩜 저래", "개띵곡, 내 인생곡", "만약에 들으니 눈물이 난다"라며 '비긴어게인3'에 출연한 태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태연의 '만약에'는 지난 2008년 방송됐던 KBS2 '쾌도 홍길동'의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태연은 최근 지난 3월 발표한 '사계'와 tvN의 '호텔 델루나'의 OST '그대라는 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YouTube 'JTBC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