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하트시그널' 우정으로 강성욱 변호했다가 '6일' 만에 사임한 장천 변호사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장천 변호사가 배우 강성욱의 변호를 맡았다가 사임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중앙일보는 장천 변호사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뮤지컬 배우 강성욱의 변호를 맡았다가 6일 만에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천은 지난해 7월 검찰이 강성욱을 기소하고 재판이 시작되자 8월 7일 강성욱의 변호인으로서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불과 6일 만에 소송대리임 사임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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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30일 MBN '뉴스 8'은 서울중앙지법이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성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전했다.


강성욱은 지난 2017년 8월 부산 한 술집 여종업원을 지인의 집으로 끌어들여 성폭행 범행을 저질렀다.


강성욱은 피해 여성을 꽃뱀이라 주장했지만, 1심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현재 억울함을 주장하며 2심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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