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jypentertainmen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있지(ITZY) 유나가 컴백을 앞두고 금발로 변신해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있지의 신곡 '아이씨'(ICY)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아이씨'는 JYP 수장 박진영이 있지를 위해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쿨 서머송'으로,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있지 멤버들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루브 넘치는 춤을 선보이며 자유분방한 끼를 뿜어내는 있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YouTube 'jypentertainment'
5명의 멤버 모두 넘치는 개성을 뽐냈으나, 그중에서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막내 유나였다.
데뷔곡 '달라달라'로 활동할 당시 빨간 머리를 선보였던 유나가 '금발'로 염색하고 파격 변신을 감행했기 때문이다.
하얀 피부톤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진 유나는 영롱한 금발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라푼젤' 미모를 자랑했다.
밝은 색상의 머리카락은 유나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켜 팬심을 녹였다.
YouTube 'jypentertainment'
또 유나는 동그란 두상과 날렵한 턱 선을 보유한 덕분인지 포니테일부터 살짝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까지 찰떡같이 소화해 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뮤직비디오 속 유나의 비주얼을 접한 팬들은 "금발 유나가 무대하는 거 빨리 보고 싶다", "요정이 춤추는 줄 알았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있지는 오늘(29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와 타이틀곡 '아이씨'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