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송승헌이 아이유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안긴다.
지난 24일 아이유 인스타그램에는 tvN '호텔 델루나' 촬영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이 게재됐다.
아이유는 "송승헌 선배님 감사합니다"라며 "힘내서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호텔델루나 배우, 스텝분들 더운날씨에 화이팅 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자칭 아이유 팬클럽 회장 - 배우 송승헌'이라 쓰여진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Instagram 'dlwlrma'
앞서 송승헌은 지난 2014년 5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아이유의 팬임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시상식 등에서 직접 장미꽃을 선물하기도 하는 등 '아이유 덕후'를 자처했다.
그리고 이번엔 '팬클럽 회장'까지 돼 아이유에게 커피차를 선물한 것이다.
두 사람의 뜻밖의 관계(?)에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성덕이다", "제대로 덕질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Instagram 'dlwl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