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팬들을 위해 일부러 작은 신발을 신고 다니는 김요한의 모습이 감동을 안기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팬들과 만나기 위해 신촌과 홍대 지하철에 출몰한 김요한의 모습이 담긴 후기가 속속들이 게재됐다.
이날 후기에 따르면 김요한은 핑크색 셔츠와 슬리퍼를 신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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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팬들의 눈에 이상한 광경이 포착됐다. 김요한이 신은 슬리퍼가 한 눈에도 무척 작아보였던 것이다.
사이즈가 워낙 작아 불편했을텐데도 김요한은 아무 내색 없이 그저 팬들과의 만남에 집중했다.
알고 보니 이날 김요한이 입은 옷과 액세서리는 모두 팬들에게 선물 받은 것이었다.
팬들에게 자신이 선물을 잘 받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슬리퍼를 신고 나왔던 것이다.
Twitter 'seock_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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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부터 목걸이, 슬리퍼까지 팬의 사랑으로 중무장한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열띤 호응을 보였다.
한편 김요한은 현재 출연 중인 Mnet '프로듀스 X 101' 2차 순위 발표식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히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