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playlist_studio'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신예은과 최보민이 음악방송 MC를 맡아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2일 KBS 측은 배우 신예은과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KBS2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인기를 끌고 있는 신인인 신예은과 최보민은 '뮤직뱅크' 기존 MC이던 배우 최원영과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의 후임으로 낙점됐다.

톱스타 등용문으로 소문난 '뮤직뱅크' MC 자리를 차지한 신예은과 최보민은 오는 5일부터 해당 방송에 등장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웹드라마 '에이틴 2'

앞서 신예은과 최보민은 웹드라마 '에이틴 2'에서 각자 도하나, 류주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극 중 신예은은 미술학원 동기이지만 자신보다 실력이 좋은 최보민을 경쟁자로 느끼며 자극을 받기도 했다.

친구와 라이벌로서 현실 속 고등학생들의 관계를 제대로 보여준 두 사람이 과연 '뮤직뱅크'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예은은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에이틴 2' 등을 통해 아름다운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신예은과 '뮤직뱅크'에서 활약할 최보민은 아이돌이지만 '에이틴 2'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차세대 '연기돌'로 떠올랐다.

웹드라마 '에이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