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3일(토)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여 군대 가는 디오 배웅해준 '의리甲' 엑소

인사이트Instagram 'real__pcy'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디오(도경수)가 엑소 멤버들의 배웅 아래 무사히 군 입대를 마쳤다.


1일 디오는 육군 훈련소에 비공개로 입대했다. 조용히 입대를 희망했기 때문에 별도의 장소 및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디오는 지난 30일 손 편지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건강하고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며 "항상 응원해주는 엑소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__pcy'


입소일인 오늘(1일) 엑소 멤버 찬열의 인스타그램에는 디오를 배웅하기 위해 완전체로 모인 엑소의 사진이 게재됐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맏형 시우민을 제외하고 온 멤버가 모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엑소는 디오를 중심으로 서서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멤버들은 짧게 자른 디오의 머리에 손을 갖다대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도 보였다. 절친을 군대에 보내는 평범한 20대 청년들의 모습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oohsehun'


찬열은 사진을 공개하며 "다치지 말자구"라는 메시지를 함께 게재해 디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디오는 오는 2021년 1월 전역할 예정이다.


한편 디오는 입대와 동시에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를 선보인다. 노래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