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3일(토)

귀여운데 실력까지 좋아 상위권 점령한 '프듀X' 막내라인 연습생 4인

인사이트왼쪽부터 남도현, 이진우, 손동표, 송형준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새 프로젝트 그룹이 탄생할 날이 머지않았다.


최근 방송된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연습생들의 2차 순위 발표식이 열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살아남은 단 30명의 연습생은 꿈에 그리던 데뷔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


그런 가운데 11인 데뷔조에 유독 막내라인 연습생이 많이 포진돼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형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풋풋한 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연습생 4인을 함께 만나보자.


1. 남도현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남도현은 16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발산한다.


남도현은 '멍뭉미' 넘치는 비주얼을 지녔으나 182cm라는 큰 키를 자랑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그는 5개월 차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랩 실력을 자랑해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앞서 진행된 2차 순위 발표식에서 그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 이진우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통통한 '모찌' 볼살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싹쓸이하고 있는 연습생 이진우도 16살이다.


이진우는 뽀얗다 못해 투명한 피부와 동글동글한 얼굴형으로 앳된 미모를 자랑한다.


최근 이진우는 포지션 평가에서 볼빨간 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를 완벽 커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력적인 비주얼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 그는 2차 순위 발표식에서 8위를 차지했다.


3. 송형준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단숨에 인기 연습생 반열에 오른 송형준.


올해 18살인 그는 평소에는 순둥 순둥하지만 무대 위에서는 상남자로 변신한다.


춤에 일가견이 있는 그는 최근 포지션 평가에서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춤선을 보여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줄곧 데뷔조에 이름을 올린 그는 8주 차 연습생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4. 손동표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2002년생인 손동표는 올해 18살로 '프로듀스 X 101' 연습생 중에서 막내 축에 속한다.


손동표는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의 닮은 꼴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넘치는 끼를 자랑하는 그는 무대 위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를 펼쳐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그는 2차 순위 발표식에서 11위를 기록해 데뷔조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