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byumee'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음색 장인' 태연과 폴킴이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지난 22일 JTBC 측은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비긴어게인 3'에 이적과 태연, 폴킴, 적재, 딕펑스 김현우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시즌 1과 2 방송 당시 '힐링 음악 예능'이라고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인업 소식과 함께 최근 각종 SNS 상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한창 프로그램 촬영 중인 출연자들의 목격담이 줄지어 올라왔다.

Twitter 'byumee'

그중에서도 특히 태연과 폴킴이 베를린 거리 한복판에서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끌었다. 

아이돌 대표 명품 보컬인 소녀시대 태연과 달콤한 목소리로 여성들의 '고막 남친'이라 불리는 폴킴의 만남은 수많은 음악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두 보컬이 어떤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전 시즌만큼이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JTBC '비긴어게인 3'는 오는 7월 1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Twitter 'read_2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