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스페셜 '닿을 듯 말 듯'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계 새 커플로 등극한 배우 김민석과 박유나의 과거 행보가 화제다.
19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민석과 박유나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닿을 듯 말 듯'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KBS2 드라마 스페셜 '닿을 듯 말 듯'
'닿을 듯 말 듯'은 평창올림픽에서 화제가 된 컬링을 소재로 청춘 남녀의 갈등과 성장을 다루는 청춘 스포츠물이다.
극중 의성군 컬링팀 믹스더블 B팀 선수로 분한 김민석과 박유나는 남다른 호흡으로 달콤한 케미를 뽐낸 바 있다.
두 사람은 해당 드라마에서 진한 키스신까지 찍으며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실제로 '닿을 듯 말 듯' 제작발표회에서 박유나는 김민석이 먼저 다가와서 잘 챙겨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KBS2 드라마 스페셜 '닿을 듯 말 듯'
드라마를 시작으로 친분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올 초부터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드라마 촬영하면서 눈 맞았나 보다", "또 예쁜 커플이 탄생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석은 지난해 12월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