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microkosmu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팬에게 '쏘스윗'한 멘트를 날렸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은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콘서트 시작에 앞서 리허설을 가졌고, 수많은 팬클럽 '아미'들도 이들을 보고자 공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편안한 차림에 안경을 착용하고 등장한 뷔는 한 팬이 들고 있던 플래카드를 쳐다봤다.
팬이 준비해온 플래카드에는 '태형아 나랑 결혼해줘'라는 한글 문구가 커다랗게 자리 잡고 있었다.
흐뭇하게 미소 짓던 뷔는 양손으로 자신을 가리키더니 "나랑 결혼하고 싶다고?"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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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플래카드를 보고 응답까지 한 달콤한 뷔의 모습에 팬은 크게 감동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뷔의 일화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일파만파 퍼졌고, 팬들은 "역시 뷔다. 사랑할 수밖에 없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5, 16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공식 글로벌 팬미팅 '매직 숍'(MAGIC SHOP)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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