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천재라는 말 말고 다른 적합한 표현이 있을까.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즉석에서 곡을 만들어냈다.
지난 8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 이수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현은 자신의 장점으로 "어떤 책이든, 나와 있는 글로 즉흥적으로 작곡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수현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자 이수근은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우리 곤충 200가지'라는 책을 골라 건넸다.
JTBC '아는 형님'
이수현은 잠시 당황한 듯했지만 곧 이찬혁의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는 책에서 나온 '묵은실잠자리'와 '홍합' 등을 이용해 멋진 곡을 만들어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책에 적힌 내용으로 노래를 부르는 이수현의 모습은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즉석에서 근사한 곡을 만들어내는 이수현의 재능에 박수를 보냈다.
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