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우주소녀의 신곡이 음원차트에서 갑작스럽게 1위를 차지해 화제다.
7일 오전 7시경 우주소녀의 신곡 'Boogie Up'(부기 업)은 음원사이트 지니뮤직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부기 업'은 전날 새벽 120위로 차트를 마감했지만 무려 119계단이나 상승했다.
해당 곡은 이어 오전 8시 4위 등 점차 순위가 하락해 오후 1시 기준 83위에 머물러있다.
YouTube 'starshipTV'
우주소녀의 깜짝 차트 등반에 일부 누리꾼은 우주소녀 컴백을 축하하는 중국 팬덤의 단체 행동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지니뮤직 측은 "내부적으로 계속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며 "급상승 음원에 대해 일반적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니뮤직은 의혹이 제기 되고 있는 중국팬의 집단 행동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지니뮤직은 "중국 현지에서 우리 서버를 이용할 수 없다.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음원사이트다. 해외에서는 접속은 가능하지만 이용권 구매 사용은 안 된다. 중국인들이 어뷰징하는 건 불가하고 내부 시스템 장애도 아닌 상황"이라며 우주소녀의 순위가 급 상승한 이유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우주소녀는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를 발매해 타이틀곡 '부기 업'으로 활동 중이다.
YouTube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