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inyoung042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B1A4'(비원에이포) 출신 가수 겸 배우 진영이 입대한다.

5일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진영이 오늘 오후 병무청으로부터 통지서를 받았다. 오는 20일 육군 모 훈련소로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진영이 일반 현역으로 입대하는 것이 아닌 4급 보충역인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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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는 과거 드라마와 영화 촬영, 공연 당시 입은 부상으로 오른쪽 어깨 관절 통증을 호소해왔다.

좋지 못한 몸 상태 때문이었는지 진영은 '방카르트와 상부 와순 파열'이라는 의료진의 판단 아래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그는 통증 완화를 위해 물리 치료와 주사 등 비수술적 요법을 시도했지만 결국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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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에도 진영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그의 입대는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 의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진영은 지난 2011년 그룹 B1A4로 데뷔했다. 줄곧 가수로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2013년 tvN '우와한 녀'에서 조연 공민규 역을 맡으면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