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화려한 영상미와 귓가를 울리는 OST를 자랑하는 영화 '알라딘'의 인기가 뜨겁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알라딘'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작품 속 배우에게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여주인공 자스민 역으로 분했던 나오미 스콧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나오미 스콧이 뛰어난 노래 실력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Instagram 'naomigscott'

그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오미 스콧의 일상 사진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167cm라는 큰 키를 보유한 나오미 스콧은 모델 못지않은 비율로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세련되게 소화해낸다.

완성형 이목구비를 보유한 덕분일까. 나오미 스콧은 수수한 차림을 하고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백 스타일로 얼굴을 시원하게 드러낸 그는 특유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Instagram 'naomigscott'

또 그는 자연스럽게 땋은 머리를 하고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을 과시해 팬심을 저격하기도 했다.

일상에서도 '자스민 공주' 그 자체라는 나오미 스콧의 자태를 함께 만나보자.

한편 나오미 스콧은 1993년생으로 지난 2009년 영국에서 데뷔했다.

Instagram 'naomigsc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