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EDGE DRAMA'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강인이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EDGE DRAMA'에는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취업 준비생인 한미래(한이수 분)가 일본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미래가 마주친 남자는 동준으로 해당 역할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맡았다.
YouTube 'EDGE DRAMA'
강인은 2009년 9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 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같은 해 10월에는 음주운전을 해 택시를 친 뒤에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를 내 벌금 8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이후 자숙을 한 뒤 군입대했던 강인은 전역 후 2016년 5월,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뒤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로부터 1년 뒤인 2017년 그는 여자친구 폭행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피해자는 처벌을 원치 않아 강인은 입건되지 않았다.
YouTube 'EDGE DRAMA'
각종 논란이 끊이질 않던 강인은 2017년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자숙했다.
약 3년간의 자숙 생활을 한 강인은 '미래에게 생긴 일'로 다시 컴백하게 됐다.
이후 활동에 대해 그의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제작사에서 캐스팅 제안이 와서 출연하게 됐다. 현재 별도의 차기작과 예정된 다른 공식 활동들은 없다. 슈퍼주니어 완전체 앨범은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으나, 정확한 컴백 시기와 멤버 수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YouTube 'EDGE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