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playlist_studio'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8년째 연애 중인 최웅이 고민채 앞에서 잔망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29일 미디어 채널 플레이리스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민창(김민종 분)과 술을 진탕 마신 최웅(정건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술에 잔뜩 취해 온 오빠 고민창과 남자친구 최웅을 본 고민채(최희진 분)는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Instagram 'playlist_studio'
고민채는 "어머님, 아버님한테 이거 다 보낸다. 자지 마. 일어나"라며 최웅의 볼을 콕콕 찔렀다.
그녀의 손길에 잠에서 깬 최웅은 고민채를 보자마자 해맑게 웃어 보였다.
좀처럼 미소를 감추지 못하던 최웅은 "마누라!"라고 애교를 부리며 고민채에게 안겼다.
이에 고민채는 술 냄새가 난다며 그를 떨쳐냈다.
Instagram 'playlist_studio'
그제서야 최웅은 고민채가 자신을 동영상으로 찍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고민창에게 일렀다.
그러면서 최웅은 매일 고민채가 자신을 때린다며 고민창에게 어리광을 부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친구 고민채 앞에서는 한없이 대형견처럼 '멍뭉미'를 뽐내는 최웅의 모습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