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일)

아기 필터 쓰고 '나래코기'로 변신한 박나래를 본 '나혼산' 멤버들의 현실 반응

인사이트Instagram 'wooju1025'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핵인싸'들만 쓴다는 베이비 필터를 사용한 박나래 사진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4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키엔 저 얼굴이 맞는 듯... 참고로 2세는 저 얼굴 아닐 거임. 휴, 만든 얼굴이라"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스냅챗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아기 같은 얼굴로 변신한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더 커진 눈과 오밀조밀한 코, 입, 그리고 통통한 볼살이 그를 갓난 아기처럼 보이게 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귀엽다고 칭찬해줄 법도 한데 '나혼산' 멤버들은 냉정한 댓글을 남기며 현실 친구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혜진은 "만들어주신 분한테 다시 또 가야지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어린 바르뎀"이라는 짤막한 댓글로 누리꾼들을 웃겼다.


절친이 아니면 남길 수 없는 귀여운 댓글 내용에 누리꾼들은 "나래코기 놀리지 마요", "아침부터 웃었다"며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이 인연을 맺은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