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스달 연대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tvN '아스달 연대기'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20일 tvN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 측은 주역 배우들로 구성된 '12人 part1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 배우 12인이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작품 속 캐릭터와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줬다.
tvN '아스달 연대기'
각각 천재적인 전략가인 '타곤'과 사람족과 뇌안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인 '은섬'으로 분한 장동건과 송중기는 비장한 표정을 지은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극 중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인 '탄야' 역을 맡은 김지원은 송중기와 비슷한 정령제 분장을 하고 호기심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해족 족장 딸이자 권력을 갈망하는 욕망의 정치가 '태알하'를 연기하는 김옥빈은 어떤 계략이라도 세우는지 묘한 눈빛을 발산해 시선을 끈다.
tvN '아스달 연대기'
작품 속 핵심 인물인 이들이 서로 얽히고설킨 운명적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탄생을 다룬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로 가상의 땅 '아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비만 400억 원에 이르러 올해 대작으로 꼽히는 해당 드라마는 오는 6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