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재네 이어 장범준네 가족도 ‘슈돌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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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네 가족에 이어 가수 장범준네 가족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하차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범준 가족이 시청자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범준은 자신의 히트곡 '벚꽃 엔딩'이라는 제목처럼 봄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물러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범준이 자신의 또 다른 인기곡 '여수 밤바다'를 여수의 바다에서 부르는 모습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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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은 자녀인 '조아', '하다'와 함께 버스킹 하는 것은 처음이라 매우 긴장했다는 전언이다.

장범준이 가수답게 노래를 부르며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퇴장하는 모습은 오늘(19일) 오후 6시 20분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3월 역대 최연소 슈퍼맨 아빠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그는 방송 초반 여느 아빠와 다를 바 없이 요리, 아이 씻기기 등 모든 육아 과정을 어려워했지만,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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