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방송 출연 없이 트와이스·박효신 꺾고 ‘음중’ 1위한 방탄소년단

인사이트 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도 1위를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다.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5월 3째 주 1위 자리를 두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박효신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정상에 등극했다.

인사이트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현재 미국에서 월드 스타디움 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석권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음악방송 1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록 짧게 활동했음에도 방탄소년단이 한국 음악 시장에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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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오늘(18일)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3억 뷰 돌파를 달성하면서 '월클' 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 장르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듣기 쉬운 멜로디에 담아 노래한 곡이다.

해당 곡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할시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