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윌벤져스' 윌리엄과 벤틀리가 반신욕 삼매경에 빠졌다.

18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방송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이야기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 샘이 만들어준 1인 1욕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각자에게 꼭 맞는 양동이에 들어가 반신욕을 즐기고 있는 윌벤져스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새어 나온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특히 벤틀리는 목욕에 앞서 탈의하던 중 옷이 머리에 끼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천신만고 끝에 은색 양동이에 입성한 벤틀리는 수줍은 듯 미소를 지어 보이며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이날 아빠 샘은 물을 좋아하는 윌벤져스 형제를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1인 1욕조를 생각해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과 벤틀리 역시 아빠가 만들어준 자신의 욕조에 만족하며 밖으로 나오기를 거부했다고 전해졌다.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윌벤져스는 욕조 안에서 노래와 춤까지 선보인 것도 모자라, 욕조 안에서 식사부터 후식까지 모든 걸 해결하려 했다는 전언이다.

제대로 물 만난 윌리엄과 벤틀리의 욕조 놀이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