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ecojiyong'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고고 부자' 고지용, 승재가 '슈돌'에서 하차한다.

지난 17일 고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재의 가족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고고 부자' 고지용과 승재의 모습이 담겼다.

고지용은 "또 다른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식을 알렸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고지용, 승재 부자는 오는 6월 2일 방송을 끝으로 '슈돌'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2일 마지막 촬영에 임했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고 전해졌다.

고지용과 그의 자녀 승재는 지난 2017년 11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승재는 어른 못지않은 언어 구사력과 똘똘한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았다.

첫 출연 이후 2년 5개월 만에 하차 소식을 전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작별을 고할지 오는 6월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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